삼성전자, 셀카전용 카메라 'PL120' 출시
입력
수정
삼성전자가 4일 앞면에 LCD를 장착해 셀프 촬영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듀얼뷰' 카메라 신제품 'PL1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PL120'은 1420만 화소에 광학 5배줌 렌즈를 장착했으며, 2.7인치의 뒷면 LCD와 1.5인치 앞면 LCD를 채택했다. 두께는 18.8밀리미터(mm), 무게는 110그램(g)이다. 특히 삼성의 독자 기술인 듀얼뷰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앞면 LCD만 켠 상태에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이지 셀프샷', 삼각대로 사진을 찍을 때 앞면 LCD에 카운트다운이 표시된 후 연속으로 2번이 촬영되는 기능인 '점프샷', 앞면 LCD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돼 아이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칠드런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대 10명까지 얼굴을 한꺼번에 인식할 수 있는 '얼굴 인식',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뷰티샷', 셔터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웃는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샷' 기능 등이 적용됐다. 또 자주 촬영하는 인물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촬영할 때 초점과 노출을 우선적으로 등록해 놓은 사람에게 맞춰 주는 '마이스타'기능도 즐길 수 있다.이 제품의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PL120'은 1420만 화소에 광학 5배줌 렌즈를 장착했으며, 2.7인치의 뒷면 LCD와 1.5인치 앞면 LCD를 채택했다. 두께는 18.8밀리미터(mm), 무게는 110그램(g)이다. 특히 삼성의 독자 기술인 듀얼뷰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앞면 LCD만 켠 상태에서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한 '이지 셀프샷', 삼각대로 사진을 찍을 때 앞면 LCD에 카운트다운이 표시된 후 연속으로 2번이 촬영되는 기능인 '점프샷', 앞면 LCD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돼 아이들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칠드런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최대 10명까지 얼굴을 한꺼번에 인식할 수 있는 '얼굴 인식',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뷰티샷', 셔터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웃는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일샷' 기능 등이 적용됐다. 또 자주 촬영하는 인물을 미리 등록해 놓으면 촬영할 때 초점과 노출을 우선적으로 등록해 놓은 사람에게 맞춰 주는 '마이스타'기능도 즐길 수 있다.이 제품의 출고가는 24만9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