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지난해 흑전…관리종목 사유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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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티앤씨는 4일 2010년 영업이익이 50억2000만원으로 전년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440억3400만원으로 8500%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21억7300만원 손실에서 45억13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포비스티앤씨는 관리종목 지정사유에서 사실상 모두 벗어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여기에 합병으로 인한 당기 부의영업권환입이 21억원 발생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구 우리담배판매 시절에 편입됐던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모두 탈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1일 주주총회 이후 사업보고서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늦어도 오는 23일 관리종목의 해제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에 따라 포비스티앤씨는 관리종목 지정사유에서 사실상 모두 벗어나게 됐다.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판매실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여기에 합병으로 인한 당기 부의영업권환입이 21억원 발생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거뒀다"며 "구 우리담배판매 시절에 편입됐던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모두 탈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21일 주주총회 이후 사업보고서를 거래소에 제출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늦어도 오는 23일 관리종목의 해제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