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임권택 감독 "옛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다!"

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권택 감독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인 박중훈, 강수연, 예지원 주연의 '달빛 길어올리기'는 시청 공무원(박중훈)과 그의 아픈 아내(예지원), 다큐멘터리 감독(강수연)이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조선왕조실록'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주사고 보관본을 전통 한지로 복원하는 작업에 관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로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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