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교사용 학습지원 서비스‘T셀파’ 오픈


천재교육이 교사들을 위한 멀티미디어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 ‘T셀파’를 전격 오픈했다.

‘T셀파’는 천재교육의 30년 교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로 지난 5년간 현직교사와 교육전문가를 대거 참여시켜 학교수업 활성화를 위한종합교육지원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T셀파’는 연구개발비만 150억원 가량이 투자됐다.천재교육은 ‘T셀파’를 통해 현직 교사들이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멀티미디어 학습콘텐츠를 제공해, 그간 교과서와 칠판에 의존한 주입식 수업방식을 탈피하고 영상세대인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교실수업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세대가 달라지고 교육환경이 급변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 교육현장은 아직도 교과서 중심의 칠판강의,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는 게 늘 안타까웠다”며, “교과서 점유율1위 업체로써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을 통해 공교육 수업현장 바로세우기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T셀파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T셀파’는 천재교육 교과서를 채택한 일선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제공된다. T셀파의 초등서비스는 2월 21일에 오픈했으며, 중고등 서비스는 오는 3월 29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