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원예원 합창단 결성, ‘꽃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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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합창단을 결성, 첫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합창단은 수원 본원을 포함해 인삼특작부, 감귤시험장, 사과시험장, 배 시험장 등 각 지역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총 5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합창단은 농촌진흥청 3월 월례조회 자리에서 ‘꽃 사세요’ 등 3곡을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지휘와 반주 모두 내부 직원으로, 구성원 간 끈끈한 협동심을 자랑하며 짧은 시간 안에 높은 하모니를 만들어 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합창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업무능률 향상과 진흥청 내 분위기 활성화로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