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세아베스틸, 최대 실적 기대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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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이 조정장에서도 실적 호조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날보다 2.66%(1100원)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차 효과에 힘입은 자동차향 특수강 판매 호조와 단가인상이 겹쳐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1%, 13% 증가한 5615억원, 65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는 철강산업 최대 성수기로, 올해 신차 출시 집중과 조선·중기계향 대형 특수강 수요 확산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보다 각각 7%, 4%씩 늘어난 5996억원, 6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 모멘텀(상승요인)과 3월 이후 성수기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세아베스틸은 전날보다 2.66%(1100원) 오른 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차 효과에 힘입은 자동차향 특수강 판매 호조와 단가인상이 겹쳐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11%, 13% 증가한 5615억원, 659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분기는 철강산업 최대 성수기로, 올해 신차 출시 집중과 조선·중기계향 대형 특수강 수요 확산에 힘입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보다 각각 7%, 4%씩 늘어난 5996억원, 6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 모멘텀(상승요인)과 3월 이후 성수기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