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능 강화 'T맵 3.0' 출시

SK텔레콤은 길안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하도록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실시간 휴대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 3.0'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의 스마트폰 용 T맵이 일반폰에서 사용했던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를 발전시킨 것이었다면, T맵 3.0은 UI를 비롯한 모든 기능을 스마트폰에 맞게 최적화함으로써 속도 및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이주식 SK텔레콤 뉴비즈 부문장은 "T맵은 단순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SK텔레콤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T맵의 검증된 위치/경로 탐색 기능을 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