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국기원과 태권도 공인 캐릭터 사업 시작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국기원(원장 강원식)과 계약을 맺고 한국의 대표 브랜드 ’태권도’의 공인 캐릭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회사 측은 지난 2009년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태권도 문화 컨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태권도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가 브랜드위원회의 ‘태권도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태권도 캐릭터 사업을 엠게임이 맡게 됐으며 태권도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토대로 공인 캐릭터 개발이나 상품개발, 제조, 유통을 맡게 됐습니다. 권이형 대표는 “태권도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우수한 문화 컨텐츠로 변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캐릭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찬기자 mc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