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마케팅 대상] 골드윈코리아, 스포츠·레저의류 등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영역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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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윈코리아(대표 성기학 · 사진)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NORTHFACE)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로 국내 론칭 14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는 전문 산악인뿐 아니라 10대부터 6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노스페이스는 등산복 시장에서뿐 아니라 스노스포츠,레저,여행 등에서도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의류를 생산,아웃도어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히말라야와 에베레스트,남극 탐험 등 각종 해외 원정을 지원하며 다양한 대회와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박영석 대장은 노스페이스의 후원을 받아 최초 산악 그랜드 슬램(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세계 3극점을 모두 등반)을 달성했다. 노스페이스는 또 자체 클라이밍팀을 창설해 김자인,신윤선,박희용 등 국내 산악계를 대표하는 차세대 주자를 육성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2009년에 이어 지난해 탤런트 하정우와 공효진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20~35세의 젊은 층을 겨냥한 것이다. 이와 함께꾸준히 매장 규모를 늘리고 있다. 현재 노스페이스 매장 120여개 가운데 100여개가 엑스라지 스토어 급이다.
산행을 위한 아웃도어존과 가방,선글라스 등의 용품존,신발존으로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특색에 맞춰진 로컬라이제이션형 매장도 함께 문을 열고 있다. 진입하는 초입에 길게 늘어선 플라타너스가 유명한 청주 매장의 경우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매장 안팎을 꾸몄다.
노스페이스는 2005년 1월 지리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 찾기'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까지 75번째의 산행을 마쳤다.
산행을 위한 아웃도어존과 가방,선글라스 등의 용품존,신발존으로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특색에 맞춰진 로컬라이제이션형 매장도 함께 문을 열고 있다. 진입하는 초입에 길게 늘어선 플라타너스가 유명한 청주 매장의 경우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매장 안팎을 꾸몄다.
노스페이스는 2005년 1월 지리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 찾기'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지난달까지 75번째의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