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청구아파트, 현대산업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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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현대산업개발(대표 최동주)은 강남구 청담동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0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담동 청구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85㎡ 108채 규모로 지난 1993년 1월 준공된 단지다.
청담동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주민선호도 조사와 조합원 평가를 거쳐 3월 24일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청구아파트는 향후 행위허가,분담금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1년 하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공사비는 244억 원 규모다. 청구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2베이인 각 세대의 구조가 3베이로 탈바꿈함에 따라 채광과 환기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가구당 전용면적도 현재 85㎡에서 110㎡로 30% 가량 늘어나게 된다.지하주차장도 지하 3층까지 확장됨에 따라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며,지상 1층은 필로티로 설계돼 보행 편의성과 개방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조경 계획이 적용되고 휘트니스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추가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한강 조망권까지 갖춘 청담 청구아파트에 현대산업개발의 시공 노하우와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향후 생활환경은 물론 조합원의 자부심과 재산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현대산업개발은 둔촌동 현대1차(498채),개포동 대치2단지 아파트(1753채),분당 정자동 한솔5단지(1156채) 등 서울 강남의 개포동,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등 고급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총 10개 사업지,5253채의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올해 1월에도 대치1차 현대아파트가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시행인가에 해당하는 행위허가를 인가받은 바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
청담동 청구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주민선호도 조사와 조합원 평가를 거쳐 3월 24일 총회에서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청구아파트는 향후 행위허가,분담금 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1년 하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공사비는 244억 원 규모다. 청구아파트는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2베이인 각 세대의 구조가 3베이로 탈바꿈함에 따라 채광과 환기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가구당 전용면적도 현재 85㎡에서 110㎡로 30% 가량 늘어나게 된다.지하주차장도 지하 3층까지 확장됨에 따라 가구당 1.2대의 주차공간이 확보되며,지상 1층은 필로티로 설계돼 보행 편의성과 개방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자연친화적인 조경 계획이 적용되고 휘트니스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추가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한강 조망권까지 갖춘 청담 청구아파트에 현대산업개발의 시공 노하우와 아이파크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향후 생활환경은 물론 조합원의 자부심과 재산가치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지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 현대산업개발은 둔촌동 현대1차(498채),개포동 대치2단지 아파트(1753채),분당 정자동 한솔5단지(1156채) 등 서울 강남의 개포동,대치동을 비롯해 분당 등 고급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총 10개 사업지,5253채의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올해 1월에도 대치1차 현대아파트가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시행인가에 해당하는 행위허가를 인가받은 바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