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워런 버핏에 국내 신재생에너지주 투자 당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을 만나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투자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버핏 회장과 한국의 녹색성장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던 중 국내 유망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에 투자해 달라고 버핏 회장에게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버핏 회장은 별다른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