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시와 왕산 마리나사업 협약서 체결

대한항공은 30일 인천광역시와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와 왕산마리나사업 관련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총 사업비 1500억원 중 정부 지원금 167억원을 제외한 1333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공사 완료 후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요트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