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우유 보완 '천연 칼슘 보충제' 판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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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1일 천연 칼슘제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제역 살처분에 따라 이달부터 우유 공급이 최대 20%까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주 우유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면서 칼슘 보충 대체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휴온스는 지난 1월 가리비 조개를 주 원료로 하는 천연 칼슘 보충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학 합성 칼슘 보충제 보다 흡수율이 높은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말 형태로 돼 있어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천연 칼슘제의 체내 흡수율은 90% 이상으로 대표적인 칼슘 보충제인 우유보다 3배 이상 흡수율이 높다"며 "최근 우유 공급제한과 일본 방사능 오염 지역 확대에 대한 우려감으로 칼슘 보충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최근 구제역 살처분에 따라 이달부터 우유 공급이 최대 20%까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 워싱턴주 우유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면서 칼슘 보충 대체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휴온스는 지난 1월 가리비 조개를 주 원료로 하는 천연 칼슘 보충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학 합성 칼슘 보충제 보다 흡수율이 높은 게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분말 형태로 돼 있어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휴온스 관계자는 "천연 칼슘제의 체내 흡수율은 90% 이상으로 대표적인 칼슘 보충제인 우유보다 3배 이상 흡수율이 높다"며 "최근 우유 공급제한과 일본 방사능 오염 지역 확대에 대한 우려감으로 칼슘 보충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