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요오드화 칼륨 생산 허가 준비에 급등

명문제약이 요오드화 칼륨 생산 허가 준비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명문제약 주가는 오후 2시 26분 현재 전일대비 360원(10.23%) 오른 3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명문제약은 일본 원전사태로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재난 대비용 의약품 확보 측면에서 요오드화 칼륨 생산 허가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요오드화 칼륨의 생산 허가가 신청되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허가하는 것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