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데뷔 17년만에 사생활 공개

데뷔 17년차 연기파 배우 박신양의 사생활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박신양의 비밀 공간에서 되짚어 본 그의 인생 FULL STORY를 공개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장학회의 멤버들과 일본 팬들이 함께 떠난 유쾌한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요리하는 박신양의 가정적인 모습부터 살신성인 몸 개그! 그리고 완벽주의자면서 의외의 허당 이미지를 갖고 있는 그의 숨겨진 이면은 시청자들에게 깜짝 재미를 준다.

서울에 두고 온 아내와 딸을 오매불망 그리워하는 가정적인 가장이면서 연기에 목숨까지 바치는 철두철미한 배우의 모습까지 갖춘 박신양.

박신양이 방송 최초로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작업 공간을 공개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비밀 공간에 초대받은 좋은아침 제작진. 하지만 그 곳은 이미 십 수 명의 젊은이들에게 점거당한 상태였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들을 위해 마련했다는 비밀 공간의 용도까지 밝혀진다.

촬영 도중 그의 은밀한 취미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비밀 공간의 구석구석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는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 박신양의 특별한 취미는? 철저하게 숨겨졌던 박신양의 비밀 작업공간과 그의 취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진다.

주로 재벌 등 완벽해 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한 박신양. 그래서 어려움을 모르고 자랐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하지만 알고 보면 산전수전 다 겪은 생계형 연기자 지망생이었다는데. 학비를 내기도 여의치 않았던 러시아 유학시절, 언어가 통하지 않아 좌절했던 박신양. 어려웠던 그때 식음을 잊은채 공부에 몰입하다 영양실조로 차디찬 방에 쓰러져 사경을 헤맸던 일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데뷔 후, 또 한번의 위기가 닥쳐왔는데. 영화 촬영을 앞두고 떠난 휴가지에서 급류에 휘말렸던 것. 스스로 인생을 포기하려 했던 아찔했던 순간. 그 마지막에 들었던 생각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방송 최초 고백! 박신양의 험난했던 연기 인생, 그 풀 스토리가 펼쳐진다.

대한민국 카리스마 연기의 대표주자 박신양. 그가 자신이 운영하는 장학회 멤버와 일본인 팬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된다. 철저한 사전답사로 수십 명의 제주도 여행을 선두에서 이끄는 박신양. 이렇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박신양이 완전히 변신했다는데! 리본 머리띠를 쓴 박신양의 깜찍한 모습과 요리하는 것이 태어나서 세 번째라는 초보 요리사지만 베테랑 요리사 못지 않은 감각을 뽐낸 박신양표 카레 교실! 그리고 호화 유람선 안에서 펼쳐진 그의 화려한 댄스 무대와 감미로운 노래까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박신양의 인간적인 면모가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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