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서천군, 28일 ‘꼴갑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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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까지 꼴뚜기 갑오징어 등.. 오감만족 충분해
충남 서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제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를 개최한다. 특이한 이름으로 관심을 모았던 꼴갑 축제가 올해 3번째로 장항항 물양장에서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서천군어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 시식행사?먹거리촌 운영 및 김과 멸치 등 서천의 지역특산품과 연계된 직거래장터가 있어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먹을거리 코너에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전년과 동일한 1kg 한 접시에 각 2만 5000원, 광어 1kg 2만000천원, 삼합두루치기(갑오징어 꼴뚜기 삼겹살)는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28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내(5월 29일~6월 6일) 매일 노래자랑과 풍물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축제장도 물양장에 설치돼 바다를 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수 어민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거리 축제가 아닌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서면 마량포구에서 다음달 3일까지 펼쳐진다. 또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서천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4일부터 6일까지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된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충남 서천군이 오는 28일부터 제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를 개최한다. 특이한 이름으로 관심을 모았던 꼴갑 축제가 올해 3번째로 장항항 물양장에서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서천군어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싱싱한 수산물 시식행사?먹거리촌 운영 및 김과 멸치 등 서천의 지역특산품과 연계된 직거래장터가 있어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먹을거리 코너에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전년과 동일한 1kg 한 접시에 각 2만 5000원, 광어 1kg 2만000천원, 삼합두루치기(갑오징어 꼴뚜기 삼겹살)는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28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내(5월 29일~6월 6일) 매일 노래자랑과 풍물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축제장도 물양장에 설치돼 바다를 보며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고,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수 어민회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히 먹거리 축제가 아닌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통해 연인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서면 마량포구에서 다음달 3일까지 펼쳐진다. 또 다음달 2일부터 4일간 서천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열리고, 4일부터 6일까지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된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