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우주전파센터 관측체계 구축…100억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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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가 발주한 우주전파센터 관측 · 예보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총 100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태양폭발 등 우주전파환경을 24시간 감시하고 예측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위성항법시스템(GPS) 장애와 유 · 무선 통신 두절 등의 피해를 일으키는 태양폭발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관측시설을 구축한다. 또 태양의 이상징후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국내외 주요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주전파환경 예보서비스 체계도 마련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총 100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태양폭발 등 우주전파환경을 24시간 감시하고 예측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위성항법시스템(GPS) 장애와 유 · 무선 통신 두절 등의 피해를 일으키는 태양폭발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관측시설을 구축한다. 또 태양의 이상징후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국내외 주요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주전파환경 예보서비스 체계도 마련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