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밴드 수술 전문 이홍찬외과, 고도비만 해결 위한 희망캠페인
입력
수정
고도비만수술 전문 클리닉 이홍찬외과(원장 이홍찬)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정정섭, 이하 기아대책)와 손을 잡고 내년 5월까지 약 1년간 희망나눔프로젝트 ‘고도비만 치료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 이홍찬외과와 기아대책 간 의료지원사업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고도비만으로 인해 각종 합병증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겠다는 취지이다.
캠페인은 사연응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홍찬외과와 기아대책 생명지기에서 접수된 사연을 심사해 3개월마다 1명씩 고도비만 치료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이홍찬외과 위밴드 수술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위밴드 수술 후에도 다양한 의료 및 생활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위밴드 수술 전문 이홍찬외과 이홍찬 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규칙한 식습관과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더 비만해지기 쉽다. 특히 고도비만은 건강을 위협하고 생활까지도 방해하는 무서운 적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난과 비만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악순환을 끊고 건강과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는 이홍찬외과 홈페이지에서 사연접수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카페 ‘위밴드와 행복한 위스토리’(cafe.daum.net/AGB)에 직접 사연을 남기면 된다.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