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와 미애, 17년 만에 재결성…녹슬지 않은 무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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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와 미애가 17년만에 재결성했다.
14일 진행된 tvN '쇼쇼쇼' 첫 녹화에 철이와 미애의 신철, 미애가 참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자신들의 대표곡 '너는 왜'를 비롯해 '위 노 스피크 아메리카노' 등의 곡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미애는 42세라는 나이가 물색할 정도로 녹슬지 않은 섹시한 댄스실력을 발휘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26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되는 '쇼쇼쇼'는 MC 태진아와 이채영의 진행으로 철이와미애 외에도 H.O.T 출신 장우혁, 김완선, 테이(핸섬피플), 장재인, 애프터스쿨, 백지영, 봄여름가을겨울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철이와미애는 동 방송사 프로그램 '택시'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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