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친동생’ 김예론, ‘고양이’로 최연소 호러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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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저씨’, ‘나는 아빠다’ 등으로 아역스타 대열에 합류한 배우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예론은 심리공포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서 신비한 눈을 가진 소녀 역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17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제작보고회에서 김예론은 “처음으로 연기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와이터 타는 신도 있고 신났다”라고 8살 다운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앞서 언니 김새론은 영상을 통해 “우리 동생 예론이가 첫 영화를 찍었는데, 스토리가 있는 공포 영화이고 열심히 촬영했다. 좋은 시선으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의문의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고양이뿐이라는 설정을 담은 심리공포영화다. 박민영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오는 7월 7일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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