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몰, 장애인이 만든 수제 구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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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인터넷쇼핑몰인 신세계몰에서 청각 장애인들이 만드는 구두 '아지오'를 판매한다.
'아지오'는 유석영 대표 등 손 감각이 뛰어난 청각장애인 구두 기술자들이 만드는 수제 구두 브랜드.지난해 9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회의원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효도화'로 알려진 여성 컴포트화는 아지오가 처음 생산한 제품으로,유 대표가 충남 공주에 있는 수녀원을 찾아가 수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한 구두다. 가격은 신사화 16만~17만원,여성 컴포트화 11만9000원,샌들 9만5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아지오'는 유석영 대표 등 손 감각이 뛰어난 청각장애인 구두 기술자들이 만드는 수제 구두 브랜드.지난해 9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국회의원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효도화'로 알려진 여성 컴포트화는 아지오가 처음 생산한 제품으로,유 대표가 충남 공주에 있는 수녀원을 찾아가 수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한 구두다. 가격은 신사화 16만~17만원,여성 컴포트화 11만9000원,샌들 9만50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