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방진-방풍 복합제진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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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진 뿐 아니라 바람에 의한 풍진동까지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복합제진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HY-CALM시스템'은 최고 수준의 풍동실험실을 갖춘 대우기술연구원과 현장 적용 노하우를 가진 기술진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향후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고층 건축물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복합제진기술을 수원 인계 푸르지오에 국내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 아파트가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시공에서도 안정성을 더해 실수요층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