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웅 "실적호전 중심 종목장세 전개 가능성"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인 문기웅 팀장은 20일 국내 증시에 대해 약세국면 지속되고 있지만 7주 이상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반등 흐름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기웅 팀장은 오는 21일 그리스 의회가 파판드레우 총리의 새 내각 신임 투표를 가결할 경우 긴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져 유로존에서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2분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는 반등 탄력이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중소형주의 틈새 장세는 가능할 것이라며 소재, 내수, 중국관련주, 자동차부품주를 중심으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권사 실전투자대회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문기웅 팀장은 2008년 한화증권 직원 실전투자대회 1위를 비롯해 2009년 한국경제TV WOW스탁킹 실전투자대회 1위(수익률 201%)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문기웅 팀장은 오는 21일(화) 오전 8시 40분 부터 한국경제TV 와우넷 전문가 방송을 통해 장중 온라인 무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방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고객지원센터(02-6676-0100)로 하면 된다. 인터넷뉴스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