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그리스發 낭보에 2060선 '회복'…외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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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새 내각에 대한 의회 신임안이 가결되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오르며 화답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60포인트(0.81%) 오른 2064.77을 기록 중이다. 그리스 새 내각이 신임을 얻으면서 오는 30일 재정 긴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이 111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도 장 초반 매수 우위로 돌아서 1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은 161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화학과 운송장비 등 주도주를 비롯 전기전자 건설 기계 제조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반면 은행 업종은 3.90% 급락하며 전날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시총 20위권내에서는 POSCO와 KB금융 롯데쇼핑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47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6.60포인트(0.81%) 오른 2064.77을 기록 중이다. 그리스 새 내각이 신임을 얻으면서 오는 30일 재정 긴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이 111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사자'를 외치고 있다. 기관도 장 초반 매수 우위로 돌아서 1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중이다. 개인은 161억원 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고 있다. 화학과 운송장비 등 주도주를 비롯 전기전자 건설 기계 제조 업종 등이 1% 이상씩 뛰고 있다. 반면 은행 업종은 3.90% 급락하며 전날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강세다. 시총 20위권내에서는 POSCO와 KB금융 롯데쇼핑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 5개를 비롯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47개 종목은 내리고 있고 82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