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선수, 일본 미즈노오픈 1,2,3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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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곤(19)이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에 힘입어 일본골프투어 데뷔 첫승을 따냈다.
지난해 일본 퀄리파잉스쿨을 5위로 통과한 황중곤은 26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가이GC(파72·7317야드)에서 열린 미즈노오픈에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안았다.황중곤은 이번 우승으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 보너스까지 얻었다.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황중곤은 이날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다음주 경남 김해 정산CC에서 열리는 ‘남자골프 한·일전’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이 일본골프투어에서 상위 1~3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갑내기인 한국팀 대표 김경태와 배상문은 3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나란히 공동선두를 달렸으나 마지막날 의외의 선수에게 우승컵을 빼앗겼다.김경태는 1타 뒤진 2위에 올랐고 배상문은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일본팀 대표인 이시카와 료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지난해 일본 퀄리파잉스쿨을 5위로 통과한 황중곤은 26일 일본 오카야마현 JFE세토나이가이GC(파72·7317야드)에서 열린 미즈노오픈에서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안았다.황중곤은 이번 우승으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획득하는 보너스까지 얻었다.5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황중곤은 이날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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