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지아이에스씨는…베테랑들 뭉친 디벨로퍼계의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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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에스씨(GISC)는 2009년 9월 설립된 부동산 개발회사다.
2년이 채 안 된 디벨로퍼지만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시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의 개발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발목이 묶여 유명무실한 상황이어서다. 첫 사업이 상반기 최대 관심을 끄는 상업시설이고 임직원들이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는 것도 주목받는 이유다. 지아이에스씨는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시스템 컨설팅'의 약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개발분야에 진출,체계적인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벨로퍼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업 분야는 상가에 이어 아파트로 확대된다. 지아이에스씨는 하반기 영남지역에서 14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단지인 만큼 교통 교육 등 주변 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00억원에 이른다.
2년이 채 안 된 디벨로퍼지만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시장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대부분의 개발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에 발목이 묶여 유명무실한 상황이어서다. 첫 사업이 상반기 최대 관심을 끄는 상업시설이고 임직원들이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한 베테랑들로 구성돼 있는 것도 주목받는 이유다. 지아이에스씨는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시스템 컨설팅'의 약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 개발분야에 진출,체계적인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벨로퍼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사업 분야는 상가에 이어 아파트로 확대된다. 지아이에스씨는 하반기 영남지역에서 14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단지인 만큼 교통 교육 등 주변 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4000억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