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시스, 수요 증가로 개선세 지속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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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다양한 산업에서의 광링크 수요 증가로 옵티시스의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연구원은 "광링크는 각종 디지털 방식의 영상신호 등을 전기신호를 받아 디스플레이 장치까지 전송하는 제품으로 최근 영상신호 데이터 전송량의 급격한 증가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옵티시스는 2007년부터 의료진단 및 영상의학장비 시장에 진출해 지멘스 필립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수술실 컨트롤룸 등으로 적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GI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광링크 시장규모는 올해 1억6000만달러에서 2015년까지 연평균 56%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옵티시스는 디지털 광링크 시장에서 통신 AOC를 제외한 전부문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광링크 시장이 현재 시장형성 초기단계인 만큼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최준근 연구원은 "광링크는 각종 디지털 방식의 영상신호 등을 전기신호를 받아 디스플레이 장치까지 전송하는 제품으로 최근 영상신호 데이터 전송량의 급격한 증가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옵티시스는 2007년부터 의료진단 및 영상의학장비 시장에 진출해 지멘스 필립스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수술실 컨트롤룸 등으로 적용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GI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디지털 광링크 시장규모는 올해 1억6000만달러에서 2015년까지 연평균 56%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옵티시스는 디지털 광링크 시장에서 통신 AOC를 제외한 전부문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광링크 시장이 현재 시장형성 초기단계인 만큼 성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