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4년째 등록금 동결

두원공대는 2009학년부터 2011학년까지 3년간 등록금을 동결한 데 이어 2012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안성(본교)과 파주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는 이 대학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 대신 기업 기술지도 및 기술혁신과제 수행 등 산학협력을 통해 장학금과 연구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대학은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고용노동부의 취업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안성=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