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줄고 빚 늘어나는 소비자 많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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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6개월 안에 저축은 줄고 부채는 늘어날 것으로 보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7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가계저축전망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92로 나타났다. 지난 3월 92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거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한국은행이 26일 내놓은 '7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가계저축전망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진 92로 나타났다. 지난 3월 92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C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가 상승하거나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