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 지분투자사 사이버넷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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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텔레콤은 26일 10억원(지분 6.1%)을 출자한 사이버넷에 부도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동양텔레콤 측은 "이번 부도로 인해 43억6100만원 규모의 추가 대손이 예상되며 전액 반기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난 4월 경인전자와의 합병에 따른 합병재무제표에 사이버넷의 경영상태를 반영해 추가 대손충당금 24억3800만원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손금액은 19억23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도로 인한 영업손실은 5400만원 규모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동양텔레콤 측은 "이번 부도로 인해 43억6100만원 규모의 추가 대손이 예상되며 전액 반기보고서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난 4월 경인전자와의 합병에 따른 합병재무제표에 사이버넷의 경영상태를 반영해 추가 대손충당금 24억3800만원을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실질적인 대손금액은 19억23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부도로 인한 영업손실은 5400만원 규모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