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펀더멘털 개선 중"-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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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기업사업 부문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000원으로 유지됐다.
이 증권사 정승교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7.1%와 8.3%를 나타냈다"며 "이는 기업전화, 전용회선, IDC 및 솔루션 등 기업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익 개선세는 당초 기대치에 비해 소폭 밑돌았는데 마케팅비용 등 제반 비용에 대한 통제가 다소 미흡했기 때문이라는지적이다.
정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결론은 다소 미흡하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은 진행 중이며 향후 실적 호전의 기대감도 여전하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정승교 연구원은 "지난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은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7.1%와 8.3%를 나타냈다"며 "이는 기업전화, 전용회선, IDC 및 솔루션 등 기업사업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익 개선세는 당초 기대치에 비해 소폭 밑돌았는데 마케팅비용 등 제반 비용에 대한 통제가 다소 미흡했기 때문이라는지적이다.
정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결론은 다소 미흡하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은 진행 중이며 향후 실적 호전의 기대감도 여전하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