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벤처 선발, 美 실리콘밸리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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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창업벤처 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교육받고 현지에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실리콘밸리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창업 촉진대책의 하나로,국내 벤처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국내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한 창업기업 중 우수 업체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해 약 5개월간 현지 기관의 창업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현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벤처캐피털 등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기업활동도 펼치게 된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창업 촉진대책의 하나로,국내 벤처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국내 창업보육센터(BI)에 입주한 창업기업 중 우수 업체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해 약 5개월간 현지 기관의 창업교육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현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벤처캐피털 등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기업활동도 펼치게 된다.
정소람 기자 soram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