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ㆍ송하경 "우린 동물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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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시장에 뛰어든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도 대부분 애완동물 애호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운영 중인 몰리스펫샵(molly's pet shop)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기르는 푸들 '몰리'의 이름을 땄다. 몰리는 이 점포가 판매하는 사료 '엠엠도그'의 겉봉투 모델로도 나왔다.
송하경 모나미 사장도 소문난 애견인이다. 송 사장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의 사옥 옥상에서 셰퍼드 등 대형견 10여마리를 기르고 있다. 그의 애견사랑은 10여년 전부터 모나미펫(애견용품숍),모나미 애견훈련소 등 애견사업에 발빠르게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또 '이리온'을 운영하는 대한제분 계열사 DBS의 박소연 대표는 자택에서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
송하경 모나미 사장도 소문난 애견인이다. 송 사장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의 사옥 옥상에서 셰퍼드 등 대형견 10여마리를 기르고 있다. 그의 애견사랑은 10여년 전부터 모나미펫(애견용품숍),모나미 애견훈련소 등 애견사업에 발빠르게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또 '이리온'을 운영하는 대한제분 계열사 DBS의 박소연 대표는 자택에서 고양이 3마리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