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실적 개선 기대…저평가 상태"-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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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1일 에스원에 대해 보안 상품 등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신규 계약 건수가 6.8% 증가할 것"이라며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따라 해약률도 15.4%로 안정화돼 전체 유지 계약 건수가 5.4% 증가한 40만7000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도 올해 13만4000원으로 1~2% 수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퀄리티 향상과 계약 만기가 도래하는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 상승 효과와 고가 상품 가입자 증가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어난 9343억원, 영업이익은 24.5% 증가한 1528억원으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K-GAAP(기존회계기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4.9배(자사주 11.4% 차감시 13.3배)로 과거 6년간 평균 최저 PER 14.8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올해 신규 계약 건수가 6.8% 증가할 것"이라며 "서비스 퀄리티 향상에 따라 해약률도 15.4%로 안정화돼 전체 유지 계약 건수가 5.4% 증가한 40만7000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도 올해 13만4000원으로 1~2% 수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퀄리티 향상과 계약 만기가 도래하는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 이용료 상승 효과와 고가 상품 가입자 증가에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0.7% 늘어난 9343억원, 영업이익은 24.5% 증가한 1528억원으로 추정된다.
강 연구원은 "K-GAAP(기존회계기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4.9배(자사주 11.4% 차감시 13.3배)로 과거 6년간 평균 최저 PER 14.8배 수준에 머물고 있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