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모바일 메신저 재공략

NHN(대표 김상헌)이 새 메신저 서비스를 내놓으며 모바일 시장을 공략합니다. NHN은 자회사인 NHN재팬을 통해 지난 6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한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은 그동안 국내에서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한글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NHN은 앞으로 이모티콘 등의 이미지 기능 , 데스크톱 웹브라우저 버전, 클라우드 서비스 연계,음성·영상통화 등을 추가로 지원해 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다시 공략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