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건물 정전으로 ELW 전산장애…노무라·메릴린치 LP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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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센터(SFC) 건물 전체가 정전돼 노무라금융투자와 메릴린치 증권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에 전산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는 노무라금융투자와 메릴린치증권이 유동성공급자(LP)를 담당하고 있는 종목에서 정상적인 호가가 제시되지 않아 오전 9시20분 현재 ELW 종목 300~400개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데이터 백업 센터를 이용해 앞으로 한시간 이내에 거래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한화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ELW 발행사들은 메릴린치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에 대해 전산장애 발생 공시를 낸 상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일 한국거래소는 노무라금융투자와 메릴린치증권이 유동성공급자(LP)를 담당하고 있는 종목에서 정상적인 호가가 제시되지 않아 오전 9시20분 현재 ELW 종목 300~400개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데이터 백업 센터를 이용해 앞으로 한시간 이내에 거래를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한화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ELW 발행사들은 메릴린치에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에 대해 전산장애 발생 공시를 낸 상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