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운전 똑바로 하라"..홧김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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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면허도 없이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다른 차량 운전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우모(42)씨를 구속했다.
우씨는 지난 1일 0시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신호를 무시하며 오토바이를 몰다 옆을 지나던 승용차 운전자 김모(34)씨가 `운전 똑바로 하라`고 나무라자 흉기로 김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1km 가량을 더 운전하다 정모(56)씨를 치어 상처를 입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김모(53)씨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우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집행유예 중인 상태에서 이런 짓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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