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사무라이본드 300억엔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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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는 15일 일본에서 300억엔 규모(3억9000만달러)의 엔화표시 채권(사무라이본드)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공사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2년만기 155억엔,3년만기 75억엔,5년만기 70억엔 규모다. 발행금리는 엔화스와프금리에 각각 60bp,70bp,85bp를 얹기로 결정했다. 현재 엔화스와프금리가 약 0.4%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발행금리는 연 1.0~1.3% 수준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시장은 지난달부터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등 자금조달 여건이 나빠진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금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공사가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2년만기 155억엔,3년만기 75억엔,5년만기 70억엔 규모다. 발행금리는 엔화스와프금리에 각각 60bp,70bp,85bp를 얹기로 결정했다. 현재 엔화스와프금리가 약 0.4%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발행금리는 연 1.0~1.3% 수준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시장은 지난달부터 국제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한국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등 자금조달 여건이 나빠진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금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