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카나브` 월 처방액 10억원 돌파

보령제약의 신약 `카나브`가 월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설분 피마살탄)의 발매 6개월만에 월 처방액 1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카나브`는 발매 첫 달인 지난 3월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4월에는 100% 성장한 4억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등 꾸준한 신장세를 나타냈습니다. 김광호 보령제약 대표는 "카나브가 최단 기간에 10억을 돌파한 것은 우수한 효능과 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에 대한 처방의와 환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광호 사장은 또, "국내시장에서의 성공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신약으로써의 카나브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령제약은 2013년 임상시험 3상이 진행중인 카나브 이뇨복합제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2014년 카나브 복합제 발매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임신한 아내 살해한 무정한 의사 징역 20년" ㆍ인생 100세 시대 주역인 아내에게 투자하라! ㆍ여드름 막고 피부 수분 지켜주는 스킨케어 노하우 ㆍ[포토]요즘 "대세" 붐이 얼굴 붉힌 사연, 뭐 때문에? ㆍ[포토]예능늦둥이 엄태웅, 이번엔 정려원과 셀카로 개그감 뽐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