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디저트·수프 등 사이드메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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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가을 음료 '크렘 브륄레 마키아또'와 '에스프레소 샷 케익', '커피 에클레어' 등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또 50개 매장에서는 이날부터 홈메이드 '양송이 크림 수프'와 '브로콜리 치즈 수프'도 내놓는다. 크렘 브륄레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카라멜 드리즐로 구성된 음료로 톨 사이즈 기준 5600원이다.
에스프레소 샷 케익은 다크 초콜릿 케이크에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 샷을 부은 후 휘핑 크림과 초콜릿 드리즐을 얹어 먹는 메뉴다. 또 커피 에클레어는 슈크림 빵 안에 커피 크림을 넣고 그 위에 초콜릿을 얹은 프랑스 디저트다. 가격은 각각 5500원, 4000원.
스타벅스는 이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수프도 선보인다. 수프는 서울, 일산, 분당, 부산, 대전 등지의 50개 매장에서 각 3800원에 판매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