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 43%..62조 아직 못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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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들에게 빌려주고 아직 받지 못한 공적자금이 6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보가 지난 10년간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에 지원한 상환기금은 지난 7월말을 기준으로 모두 110조9천억원이며 이중 회수된 자금은 48조2천억원에 불과해 회수율이 43%에 불과했습니다.
상환기금 회수 실적도 2000년대 초반에는 4조원대를 훌쩍 넘었지만 2008년부터는 2조원대로 떨어졌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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