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 서울대 옆에 '일성트루엘' 오피스텔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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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당 분양가 700만원대..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알선
2015년 완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울대역과 도보 1분거리
일성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바로 옆에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을 내달중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이, 지상 3층~5층은 고시전문학원인 한림법학원이 들어서며 지상 6층~11층에는 전용면적 24~58㎡의 오피스텔 총 162실이 지어진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줄 계획이다.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은 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지역은 서울대생 뿐만 아니라 고시생과 강남과 도심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 수요도 많아 전통적인 원룸사업의 요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최근들어 고시원 대신 깔끔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현재는 다소 불편한 교통망도 개선된다.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관악구 서울대까지 7.82㎞ 구간에 건설되는 ‘신림선 경전철’이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이기 때문이다. 신림선 경전철 서울대역과 오피스텔은 도보 1분거리로 향후 경전철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건물이 된다.
계획대로라면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하철 1,2,7,9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건물 내에는 산책로와 북카페가 포함된 주민쉼터를 만들어 입주민의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 1577-984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2015년 완공예정인 신림선 경전철 서울대역과 도보 1분거리
일성건설은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바로 옆에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을 내달중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이, 지상 3층~5층은 고시전문학원인 한림법학원이 들어서며 지상 6층~11층에는 전용면적 24~58㎡의 오피스텔 총 162실이 지어진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를 알선해줄 계획이다.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이 위치한 서울시 관악구 대학동은 7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 지역은 서울대생 뿐만 아니라 고시생과 강남과 도심으로 출근하는 직장인들 수요도 많아 전통적인 원룸사업의 요지로 꼽히는 곳이다.
특히 최근들어 고시원 대신 깔끔하고 시설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일성트루엘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현재는 다소 불편한 교통망도 개선된다.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관악구 서울대까지 7.82㎞ 구간에 건설되는 ‘신림선 경전철’이 오는 2015년 완공예정이기 때문이다. 신림선 경전철 서울대역과 오피스텔은 도보 1분거리로 향후 경전철이 개통되면 초역세권 건물이 된다.
계획대로라면 여의도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지하철 1,2,7,9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건물 내에는 산책로와 북카페가 포함된 주민쉼터를 만들어 입주민의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문의 1577-9849>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