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위기 완화시 코스피 2,100까지"

위기가 완화되면 코스피가 2,100 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삼성증권이 25일 내다봤다. 삼성증권은 "경기가 둔화하고 있지만 침체를 가리키고 있지 않다. 걱정했던 것보다 양호한 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3분기 실적 시즌을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실적과 경기만을 놓고 본다면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지난 2005년 이후 평균인 약 10배 내외, 지수로는 2,000~2,100포인트 수준이 적정한 주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러나 앞으로 유럽연합(EU)과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그리스 채무 추가 탕감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단기에 적정주가 수준으로 회복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박스권 상단에서 부분적인 차익실현을 통해 최종 정책 확정을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은행 ATM 수수료 ‘절반’수준 인하 ㆍ개그맨 권영찬, 와플마제스티와 소년의 집 후원 나서 ㆍ의약품 사용후기 설문조사 빙자 13억 리베이트 ㆍ[포토]19년 연애 끝에 결실을 맺은 中 배우 양조위의 순애보 화제 ㆍ[포토]"절오빠 어때?" 중매사찰서 만남법회 열린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