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지수 급락에 3%대 '주르륵'

코스피지수가 2% 이상 급락하면서 지수와 연동하는 증권주들도 크게 밀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 대비 3.51% 급락하고 있다.대우증권을 비롯 KTB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 동양종금증권 SK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이 3~4% 이상씩 떨어지고 있다.

뉴욕증시는 그리스가 유럽연합(EU) 정상들이 합의한 2차 구제금융안에 대해 시행 여부를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나서자 급락했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도 2%대 급락 중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