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학생·의무복무자 대상 은행수수료 면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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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대학생과 군인·전의경·의무소방원 등 의무복무자를 대상으로 창구송금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14일부터 전액 면제합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16일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과 우대조치를 단행했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 데 이어 최근 서민들을 위한 소액거래 수수료 인하를 추가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로 사회 전계층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인하했다"며 "앞으로 여타 부문에서도 업무 개선과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그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고객에게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은행 이미지를 더욱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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