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녹십자 사장, 신약기술개발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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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건 녹십자 사장이 대학약학회가 주관한 `2011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병건 사장은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캡슐)`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그린진 에프` 등 국산 신약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내 의약품 기술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이 사장은 "오는 2016년까지 20여종의 자체 개발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제약사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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