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권도엽 장관 만날 의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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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건축 정책 관련 시각차를 나타낸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재건축 정책은 과거와 다른 게 없다며 권도엽 장관을 지금 만나기 보다 필요하면 국무회의나 개별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내년 1월 초 `시정운영 중장기 계획`과 `뉴타운 정책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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