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새벽목장' 출시…가정배달 전용 우유

매일유업은 1일 가정배달 전용 프리미엄급 우유인 ‘새벽목장’을 새로 출시했다.

새벽목장 우유는 신선도에 초점을 맞춰,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을 대폭 단축한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가정배달 우유였던 ‘매일우유 ESL 프리미엄’과 ‘뼈로가는 칼슘우유 클로렐라’를 7년 만에 ‘새벽목장’으로 리뉴얼하면서 신선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프 데이 시스템’과 ‘콜드 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하프 데이 시스템은 목장에서 공장까지 원유가 이동하는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줄이고, 전체 생산시간을 8시간 이내로 단축한 생산체계다.

배달 주문은 매일상담센터(1588-1539)나 매일유업 가정배달 전용 사이트(home.maeil.com)에서 할 수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