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일 사장 "해외·플랜트 분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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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두산건설 사장이 올해 플랜트 등 기존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신년사에서 유럽 재정 악화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해 사업건전성을 확보하고 해외·플랜트 분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사장은 또 분양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고 기자재 사업은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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