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위원장, IOC위원장과 환담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사진)이 23일(현지시간)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났다. 지난해 7월 올림픽 유치 결정이 난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로게 위원장 등 IOC 고위 관계자에게 조직위 사무처 구성 방안과 경기장 건립 계획 등을 설명했다. 로게 위원장은 “한국은 이미 많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기에 평창 동계올림픽도 아주 훌륭하게 개최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